🤝 광주도시공사와 광산구, '살던집 주거인프라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동행!
광주광역시의 주거복지 선도기관인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이 손을 맞잡고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5일, 광산구청에서는 ‘살던집 주거인프라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고령화시대의 문제와 날로 증가하는 지역 사회의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통합 주거복지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광산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약속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공사의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 '살던집 프로젝트', 익숙한 내 집에서 받는 맞춤형 돌봄!
이번 협약의 핵심이 되는 ‘살던집 프로젝트’는 매우 혁신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이 낯선 시설로 옮겨가는 대신, 오랫동안 살아온 자신의 집, 즉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계속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단순히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의료 서비스, 요양 서비스, 그리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공공임대주택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지역 돌봄의 거점으로 진화하는 것입니다.
✨ 우산빛여울채 시범사업, 고령 밀집 주거지에 희망을!
광주도시공사와 광산구청은 이번 ‘살던집 주거인프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영구임대단지인 ‘우산빛여울채’를 중심으로 시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산빛여울채’는 단지 내 입주민 중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무려 68%에 달하는 대표적인 고령 밀집형 주거지입니다.
따라서 이곳은 지역 사회 기반의 촘촘한 돌봄체계 마련이 그 어느 곳보다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단지 내 사용하지 않는 공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공간(케어홈)을 마련하고, 상주하는 전문 인력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케어홈 센터)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며, 생활에 필요한 각종 주거인프라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곳 케어홈과 케어센터에서는 총 6명의 전문 케어 인력이 상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병원 이동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는 우산빛여울채 주민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정부 지원과 공공기관 협력, 시너지 효과 극대화!
이번 ‘살던집 주거인프라 지원사업’은 광산구청이 보건복지부의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광산구청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광주도시공사는 주거기반 실행을 책임지는 핵심 파트너로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처럼 중앙 정부의 지원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은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승남 사장과 박병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형 지역돌봄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 김승남 사장, "단순 거주 공간 넘어 지역 돌봄 거점으로!"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공공임대주택이 지역 사회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승남 사장은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광주도시공사는 입주민들이 존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의 출발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살던집 주거인프라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러한 우수 사례가 광주광역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도시공사의 이러한 적극적인 자세와 혁신적인 시도는 고령화시대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른 공공기관에도 좋은 귀감이 될 것입니다.
통합복지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합니다.
광주뉴스TV(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