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15일 오후, 호남대학교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통한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농촌 일손 돕고, 인재는 키우고! '윈-윈' 협력 기대!
이날 협약식에는 호남대학교에서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이동우 학생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무형 사랑나눔센터장, 노상휘 학생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에서는 이현호 본부장, 김윤자 경영기획단장, 박장호 경제기획단장, 고현곤 상호금융지원단장, 이기명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팀장, 조준영 경영기획단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기회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 ▲농촌봉사활동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 시간 및 학점 인정 지원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 발전기금 지원 ▲농촌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 전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교육 제반 사항 지원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는 대학생들에게는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농촌 지역에는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윈-윈'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현호 농협 본부장 "농촌 인력 부족 해결·사회공헌 함께!"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은 "호남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인 대학생들과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의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함께 힘을 보태고, 나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와 기대를 밝혔습니다.
✨ 박상철 호남대 총장 "열린 대학 실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기여!"
이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농협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대학 만들기'를 더욱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호남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대학교와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학과 지역 금융기관이 손잡고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입니다. 양 기관의 아름다운 동행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광주뉴스TV(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