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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설계한 혁신. 조선대, 글로컬대학30 예비선정… 본지정 총력 |
조선대학교,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쾌거! "지역과 함께 설계한 혁신, 본지정 향해 총력!"
교육부는 오늘(27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를 포함한 예비지정 대학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로써 조선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예비지정은 조선대학교가 지난해부터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를 위해 전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혁신기획서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조선대학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그리고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전략을 구체화하며 내실 있는 기획서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제 조선대학교는 예비지정의 기쁨을 뒤로하고, 다가올 본지정 평가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최종 선정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 1. 초고령사회 대응 '웰에이징 특화 전략' 주목!
조선대학교가 이번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핵심 동력 중 하나는 바로 시대적 과제인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웰에이징(Well-aging) 특화 전략'입니다.
단순히 수명 연장을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전략은, 조선대학교가 보유한 강점과 지역 사회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도출한 미래지향적인 발전 모델입니다.
조선대학교는 이러한 '웰에이징 특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대 특성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증 기반의 교육혁신과 연구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바이오메디(Bio-Medi) 분야: 건강 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첨단 바이오 의료 기술 개발 및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합니다.
에이지테크(Age-Tech) 분야: 노년층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선도합니다.
라이프케어(Life-Care) 분야: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건강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육성합니다.
이처럼 조선대학교는 초고령사회라는 피할 수 없는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글로컬대학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대학의 역할을 강조한 것입니다.
🤝 2. 3개교 단계적 통합 및 '총괄총장제' 도입: 거버넌스 혁신
조선대학교는 '웰에이징 특화 전략'의 성공적인 실현과 대학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감한 거버넌스 혁신 계획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내용은 바로 조선간호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의 단계적인 통합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각 대학이 가진 강점과 특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 및 연구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특성화 분야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3개교 통합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단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총괄총장제(Chancellor System)'를 도입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는 각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전체적인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율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거버넌스 혁신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 3. 김춘성 총장, "시대적 공감대 형성의 결과… 본지정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이번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선정에 대해 감격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이번 예비지정은 조선대학교가 단순히 대학 차원의 발전을 넘어, 지역과 국가가 함께 힘을 모아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는 시대적 공감대를 성공적으로 형성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남은 본지정 평가까지 조선대학교 모든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예비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최종 선정을 통해 조선대학교의 혁신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김춘성 총장을 중심으로 조선대학교는 본지정을 향한 총력 질주를 시작할 것입니다.
🌟 4.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방대학을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여, 국가균형발전과 우수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이끌기 위한 교육부의 핵심 전략 사업입니다.
선정된 대학에는 향후 5년간 막대한 규모의 재정 지원과 함께 과감한 규제 혁신 혜택이 주어져, 대학 스스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8월까지 예비지정 대학들로부터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층적인 본지정 평가를 진행한 후, 9월에 최종적으로 10개 이내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예비지정을 발판 삼아, '웰에이징 특화 전략'을 중심으로 한 혁신 과제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본지정 평가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과 함께 설계한 혁신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컬대학으로 우뚝 서겠다는 조선대학교의 담대한 도전과 빛나는 미래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광주뉴스TV(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