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러 가는 길, 걱정 마세요!" 장성군, 이동약자 위한 투표 편의 제공 앞장!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성군이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불편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장성군은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와 교통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선거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군민들의 투표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행사를 돕기 위한 장성군과 선관위의 세심한 배려입니다.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성군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과연 어떤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1.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차량 서비스'
장성군과 선관위는 먼저,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 그리고 몸이 무거운 임산부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차량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특수 차량을 운행하여, 이분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투표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동안 투표소 방문이 어려워 선거 참여를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차량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사전 투표(5월 29일~30일) 이용 희망 시: 5월 28일까지 신청
선거일 투표(6월 3일) 이용 희망 시: 6월 2일까지 신청
신청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성군지회(☎ 061-394-5300)로 전화하여 예약하면 됩니다.
선관위는 신청자들의 거주지와 투표소 위치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이동 경로와 시간을 조율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성군은 이동약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2. 교통불편지역 주민을 위한 '투표소 순환버스' 운행
장성군은 이동약자 지원과 더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거나 자가용이 없어 투표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불편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 22인승 버스 총 9대를 투입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투표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차량운행 서비스는 장성읍을 비롯하여 동화면, 삼서면, 삼계면, 황룡면, 서삼면, 북하면 등 총 7개 읍·면의 10개 투표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각 투표구별 구체적인 운행 노선과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해당 지역의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 문제로 인해 투표를 포기하는 군민이 없도록, 장성군과 선관위가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표 당일, 이 버스를 이용하여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 3.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참여하도록 최선 다할 것": 김한종 장성군수의 약속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대통령선거 이동 편의 제공과 관련하여, 모든 군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군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우리 장성군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데 어떠한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선관위와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교통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 계신 분들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한종 군수의 이러한 약속은 장성군이 군민들의 투표권 보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장성군의 세심한 배려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듭니다.
장성군과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광주뉴스TV(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