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원대 유아교육과, 예비교원 대상 심폐소생술, AED 등 교육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예비교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구슬땀'.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예비교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구슬땀'.

"생명을 살리는 손길, 우리가 배웁니다!" 송원대 유아교육과, 예비교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예비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수연)는 최근 5월 8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 대강당에서 예비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술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예비교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세심한 노력이 돋보이는 현장이었습니다.

👶 1. 법정 의무 교육, 그 이상의 의미: 예비교원의 안전 의식 함양

이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교원자격검정령(대통령령 제26710호, 2015.12.15.) 무시험검정 합격기준에 따라, 예비교원 및 실기교사 자격검정 대상자들이 교원양성 과정 기간 중에 반드시 2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 교육입니다.

하지만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이러한 법적 의무를 넘어, 미래의 교사로서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들은 성인에 비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교육은 예비교원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2. 이론과 실습 병행,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효과 UP!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이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과 협력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응급상황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예비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연령별 특성에 맞는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정확히 배우고, 마네킹을 이용한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공공장소 등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직접 조작해보는 실습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신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기도 이물 폐쇄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정확하게 배우고 실습했습니다.

상황별 응급처치법: 출혈, 골절, 화상 등 다양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습니다.

이처럼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안배하고,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예비교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교원들은 진지한 자세로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 3. "예비교원 역량 강화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교직지원팀의 약속

조정용 송원대학교 교직지원팀 담당자는 이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정용 담당자는 "송원대학교는 매년 예비교원들의 안전 의식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과 같은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비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송원대학교가 예비교원 양성에 있어 안전 교육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송원대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예비교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송원대학교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송원대학교가 미래 교육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훌륭한 예비교원들을 배출해내기를 기대합니다.

광주뉴스TV(G-TV)


댓글 쓰기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